핀샷이 코인샷 카드 NFC 충전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울--(뉴스와이어)--소액 해외 송금 서비스 코인샷의 운영사인 핀샷이 코인샷 카드에 교통카드 TAB 기능을 출시,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외국인 필수 금융 솔루션, 코인샷 카드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을 주 고객층으로 하는 코인샷 서비스는 소액 해외 송금 서비스에서 더 나아가 2022년 12월 외국인 특화 결제 상품을 출시했다. 출시 2년을 맞는 해당 카드는 선불전자지급수단인 코인샷 월렛과 연동해 온라인, 오프라인에서의 결제는 물론 선불 교통카드 기능과 ATM 현금 입출금 기능까지 지원한다.
그간 외국인 근로자들은 여러 가지 제약에 의해 간편 결제 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다. 핀샷은 다국적 언어지원과 간편한 가입 절차 등을 통해 금융 서비스 이용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노력했다. 카드 출시 이후에도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고객의 의견을 청취했다. 코인샷 카드의 ATM 현금 입출금 기능과 자동 충전 기능 등이 맞춤형 서비스의 일환으로, 해당 기능 추가 이후 ‘서비스 이용이 더 편해졌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핀샷은 코인샷 카드를 한국 내에서 외국인들이 자유롭게 금융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들의 경제 활동에 있어 보다 편리한 금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발전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객 맞춤형 신기능 도입: 교통카드 TAB 기능
2024년 10월 핀샷은 코인샷 카드에 교통카드 TAB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 경험을 한층 더 향상했다. 교통카드 TAB 기능은 휴대전화 NFC 탭 기능을 이용해 선불 교통카드를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는 기능이다. 해당 기능을 통해 카드 이용자는 별도의 오프라인 충전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교통카드를 손쉽게 충전할 수 있다.
한 코인샷 카드 사용 고객은 그동안 선불 교통카드는 매번 충전할 수 있는 장소를 찾아가 충전해야 해서 불편했다며, 새로운 기능 덕분에 휴대전화만 있으면 언제든지 교통카드를 충전할 수 있어서 갑자기 교통카드를 충전해야 할 때 큰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후기를 남겼다.
핀샷은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더 혁신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핀샷은 선불전자지급수단을 보유한 전자 금융회사로, 주로 해외 송금이 필요한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224개국에 걸쳐 송금 서비스를 지원하며, 웨스턴 유니온, 알리페이, 위챗페이, 세부아나 뱅크 등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2024년 하반기에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뿐만 아니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선불전자지급결제수단 사업도 준비 중이다. 핀샷은 앞으로도 글로벌 금융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금융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핀샷 소개
핀샷(서비스명 : 코인샷)은 2017년 설립한 소액해외송금업체로, 전 세계 224개국에 실시간 해외 송금 서비스를 운영한다. 한국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17개국의 언어 및 다국가 상담을 지원한다. 또한 혁신적인 AI 기반의 금융 사기 방지 솔루션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