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시설관리공단 임병호 이사장과 화친소(화합·친절·소통) 공모전 수상자들(사진: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화합·친절·소통 공모전’을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2023년부터 추진한 ‘화합·친절·소통 공모전’은 평소 공단 내·외부 이해관계자와 적극 소통하고, 매사에 친절하며, 내·외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면서 화합에 기여하는 직원을 추천하는 공모전이다. 올해는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개인’ 분야를 외부 고객만족과 내부 고객만족으로 확대해 진행했다.
공모 결과 개인(내·외부 고객만족) 직원 10명, 단체 6개 팀이 추천돼 최종적으로 단체(최우수) 1개 팀, 개인(내·외부 고객만족) 각 최우수 1명, 우수 1명이 선정됐으며, 지난 26일 시상식에서 이사장 표창을 수여하며 수상자를 격려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임병호 이사장은 “내·외부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고,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에게 ‘화합·친절·소통 공모전’이 동기부여가 될 것 같다”며 “올해 선정된 직원들의 사례를 내·외부로 전파해 최종적으로 내·외부 고객만족도 최우수 공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29일부터 ‘금천평생학습관(독산)’ 개관식을 개최해 구민 소통 협업 공간인 ‘평생학습정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소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10월 27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금천구 공영주차장 및 노상주차장 운영,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부정주차 차량 견인 및 보관,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금빛휘트니스센터·금나래문화체육센터·잔디축구장 등 체육시설 운영, 금천구청종합청사 및 금천종합복지타운센터 시설관리, 공공시설물(동주민센터/구립어린이집/구립경로당 등) 시설관리 사업, 현수막게시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