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내비 ‘60초 챌린지 댄스·밴드 동아리 이벤트’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온라인 청소년 플랫폼 유스내비가 댄스 크루 ‘훅(HOOK)’, 밴드 ‘카디(KARDI)’와 함께하는 ‘60초 챌린지 댄스·밴드 동아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스내비는 900여 개의 청소년 분야 공공·민간기관이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자유롭게 진로 역량을 쌓아갈 수 있는 청소년 온라인 플랫폼이다. 또 청소년 전용 공간인 ‘홈베이스’에서 진로 및 학업, 또래 관계 등에 대한 고민을 올리면 각 분야 전문가의 답변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서울시 거주 또는 서울시 내 학교, 기관 등에 소속된 9~24세 청소년 동아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는 유스내비 누리집과 모바일 앱에서 ‘홈베이스’에 동아리를 개설하고, 공연 혹은 연습 영상을 ‘60초 챌린지’ 게시판에 업로드하면 된다. 댄스 이벤트는 오는 9월 14일까지, 밴드 이벤트는 9월 28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참여 동아리 중 조회수, 댓글, ‘좋아요’ 수가 가장 많은 각 5팀에는 이벤트 리워드가 주어진다. 댄스 이벤트 1~3위 팀에는 BIBI, ASH ISLAND, IKON 등 안무 제작에 참여한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신 댄스크루 ‘훅(HOOK)’이, 밴드 이벤트 1~3위 팀에는 최근 ‘왓치아웃’ 뮤직비디오로 해외 영화제에서 연이어 주목받고 있는 ‘슈퍼밴드2’ 출신 밴드 카디(KARDI)가 직접 이끄는 워크숍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 각 4~5위 팀에는 소정의 동아리 활동비가 제공될 예정이다.
유스내비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관심사를 진로로 연결하고 성장시킬 수 있도록 전문가와 함께하는 이벤트를 다양하게 진행해 왔다. 특히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 댄서 ‘효진초이’, 헤어 디자이너 겸 유튜버인 ‘금강연화’, 인기 크리에이터 ‘주둥이’, ‘핏블리’ 등과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유스내비를 운영하는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이종익 관장은 “유스내비는 청소년이 재능을 맘껏 발휘하고 이를 진로 역량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 기능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청소년들의 도전과 노력을 증명하는 콘텐츠가 인정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할 계획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유스내비(https://youthnavi.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소개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는 ‘청소년이 미디어로 세상과 소통하고 스스로 네트워크를 만드는 즐거움을 일깨운다’는 미션으로 운영되고 있는 서울시 유일의 청소년 미디어 특화 기관으로 △미디어 교육 △미디어 활동 △미디어 중독 예방 △KYMF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대한민국청소년기자대상 등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