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즐로그, 불가리아--(뉴스와이어)--고정형 배터리 제조업체 하이티움(Hithium)과 태양광 프로젝트 EPC 제공업체 솔라프로(Solarpro)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첫 프로젝트는 불가리아에서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하이티움은 55MWh 에너지 저장 프로젝트에 배터리 제품을 공급하기로 합의했고, 솔라프로는 턴키 EPC 서비스를 제공한다. 새로운 플랜트는 불가리아 남서부 라즐로그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2024년 초에 완공될 예정인 이 새로운 시설은 동남유럽에서 구현 중인 배터리 에너지 스토리지 프로젝트 중 가장 큰 규모이다.
솔라프로의 최고경영자인 크라센 마티브(Krasen Mateev)는 “이 지역에서 유틸리티 규모의 태양광 생산이 증가함에 따라 태양광 발전 에너지를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에너지 스토리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하이티움과 함께 동유럽에서 에너지 스토리지의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는 이 기념비적 프로젝트를 위해 지난 몇 달 동안 공동 솔루션의 준비, 엔지니어링 및 개발 작업을 진행해왔고, 제품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기술을 추가해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이티움 중앙, 북부 및 동유럽 대규모 BESS 프로젝트 책임자인 닝 (켈슨) 리(Ning (Kelson) Li)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재생 에너지 및 배터리 에너지 스토리지 시스템 분야에서 이처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유럽 파트너인 솔라프로와 협력해 라즐로그 BESS 플랜트 착공을 시작하게 돼 자랑스럽다. 이 프로젝트는 우리의 동유럽 진출을 나타내며, 청정에너지 공급을 안정화하기 위해 에너지 스토리지를 확대해 이 지역에 기여하고자 하는 우리의 의지를 완벽하게 반영한다.”
하이티움은 예상 수명이 매우 긴 280Ah 셀을 기반으로 3,44MWh 용량의 에너지 스토리지 컨테이너 16개를 공급할 예정이다. 컨테이너는 작동 온도 범위도 넓기 때문에, 새로운 에너지 스토리지 프로젝트는 극한의 날씨에도 중단 없이 작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멀티 스테이지, 능동형 화재 방지 시스템과 함께 하이티움의 컨테이너는 공기 냉각 대신 액체 냉각을 사용해 높은 열 안정성을 달성하며, 공간을 절약할 수 있고, 제품의 에너지 밀도를 높일 수 있다.
BESS 소유주는 빈에 본사를 둔 레날파(Renalfa IPP)의 자회사가 될 것이다. 이 투자자는 기존 33MWp 용량의 태양광 플랜트 내에 대형 배터리를 공동 배치하기로 결정했다. 태양광 발전소에는 태양광 트래커 마운팅 시스템이 구비돼 자체 변전소와 함께 설비의 효율성과 출력을 향상시킨다. 플랜트가 위치한 지역은 불가리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일조량을 자랑하는 지역으로, 전기 생산 규모가 탁월하다.
솔라프로 소개
솔라프로는 발전, 시스템 통합 및 에너지 스토리지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제공업체이다. 이 회사는 유럽에서 태양광 분야에서 가장 큰 EPC 및 O&M 업체 중 하나로서 15년 이상의 입증된 실적을 보유한 재생 에너지 업계의 노련한 기술 리더이다.
2007년에 태양광 사업을 시작한 솔라프로는 현재까지 18여 개국에서 6GWp가 넘는 설치 용량의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다국적 팀의 광범위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태양광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레날파 소개
레날파는 빈에 본사를 둔 청정에너지 및 e-모빌리티 투자 그룹으로 빈에 본사를 둔 레날파 솔라프로 그룹(Renalfa Solarpro Group GmbH)과 프랑스 인프라 펀드 매니저인 R그린 인베스트(RGreen Invest)의 조인트벤처이다. 이 그룹은 유럽의 선도적인 전기차 카셰어링 플랫폼인 스파크(Spark)의 주요 투자자 중 하나이기도 하다.
레날파는 불가리아, 헝가리, 북마케도니아 공화국, 루마니아에 총 450MW가 넘는 용량의 재생 에너지 발전 시설을 보유하고 있고, 추가로 1GW 이상의 플랜트를 개발 및 건설의 진전된 단계에 있다.
하이티움 소개
2019년에 설립된 하이티움은 선도적인 제조업체로 유틸리티 규모의 상업용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용 최고 품질 고정형 에너지 저장 제품을 제조한다. 4개의 R&D 센터와 여러 지능형 생산 시설을 갖춘 하이티움은 혁신을 통해 리튬 이온 배터리의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수명 주기를 증가시키며 콤팩트한 디자인을 제공한다. 하이티움은 창립자와 고위 경영진이 수십 년간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BESS에 대한 전문성을 활용해 파트너와 고객에게 에너지 저장 분야에서 독특한 발전 사항을 제공한다.
중국 샤먼에 거점을 두고, 선전, 충칭, 뮌헨, 두바이, 캘리포니아에 지사를 두고 있다. 하이티움은 현재까지 11GWh의 배터리 용량을 출하했으며, 2022년 한 해에만 5GWh를 출하했고, 생산 능력을 2023년 말까지 70GWh로 확장 중에 있다.
사진/멀티미디어 자료: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53836936/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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