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와이어)--소셜캠퍼스온 전남은 사회적기업 성장과 신규 판로확대를 위한 ‘입주기업 펀딩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총 3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입주기업 펀딩 지원사업은 소셜캠퍼스온 전남 입주기업의 콘텐츠 기반 상품 및 서비스를 집중 발굴하고,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연계를 통한 펀딩을 지원해 자본조달 능력을 강화하며, 사회적경제에 관한 인식 확산에 기여하고자 실시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발된 기업은 소셜캠퍼스온 전남 입주기업 △농업회사법인 오미록(유자블라썸) △메뉴앳(피시테리) △할매곳간 농업회사법인(새싹보리+유자 곤약젤리)이다.
이들 기업은 전문 멘토링, 콘텐츠 제작, 홍보·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전반적 펀딩 준비를 지원받게 되며,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에 입점할 계획이다. 8월 10일(목) 기초교육 및 컨설팅이 진행되며, 펀딩 플랫폼 입점은 9월에서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소셜캠퍼스온 전남 이기문 센터장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소셜미션에 기반해 운영 중인 소셜캠퍼스온 전남 입주기업들이 펀딩 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신규 판로 개척 및 운영 자금 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셜캠퍼스온 전남은 복권기금으로 조성됐으며,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위탁을 받아 사단법인 상생나무가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다. 소셜캠퍼스온 전남은 2021년 개소 이후 3년 차에 접어들었으며, ‘다양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이들의 움직임이 시작되는 곳’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사회적경제 생태계에 활성화 실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생나무 소개
사단법인 상생나무는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 사람의 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회, 경제적으로 자립하는 사회, 시민사회의 성장과 공동체 발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회, 시민들의 삶의 질이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조사·연구·교육·홍보·츨판·자문 및 컨설팅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