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장애인복지관-포스코건설 봉사단, ‘2022년 재가 장애인 치유여행’ 진행

2022-09-30 16:10 출처: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

중마장애인복지관-포스코건설 봉사단, ‘2022년 재가 장애인 치유여행’ 진행

광양--(뉴스와이어)--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이 포스코건설(사장 한성희) 광양사무소와 9월 21일(수)과 27일(화) 양일에 걸쳐 ‘2022년 재가 장애인 치유여행’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포스코건설 지정기탁을 통해 2022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재가 장애인들은 포스코건설 봉사단과 함께 백운산 자연휴양림과 옥룡 도선국사 마을을 방문했다.

이번 재가 장애인 치유여행은 ‘가을소풍 추억만들기’라는 주제로 포스코건설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재가 장애인 20명에게 계절을 느끼며, 닫힌 마음을 열고 치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남성 장애인은 목공예 체험으로 올리브 트레이와 타일 냄비 받침 만들기 체험을 참여했으며, 여성 장애인은 손두부 만들기, 천연염색을 체험했다. 또한 웃음치료 레크리에이션으로 장애인들과 봉사단이 몸으로 말해요, 밸런스 게임, 노래 맞추기 등 다양한 게임으로 소리 내어 웃는 시간을 통해 기쁘고 즐거운 감정을 느끼도록 했다.

활동에 참여한 포스코건설 유진규 사무소장은 “뻣뻣한 몸을 움직여 설명하는데 잘 맞추고, 못 부른 노래도 잘 들어 줘 장애인들에게 고마웠으며, 가을 날씨 좋은 날 내가 더 많이 웃어서 힐링이 됐다”고 말했다.

정헌주 관장은 “포스코건설 지원 덕분에 집 안에만 있으려는 재가 장애인들을 모시고 나와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수 있었으며, 가을 추억여행을 선물로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포스코건설 봉사단과 함께하는 재가 장애인 나들이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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