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UNEVOC 동아시아·동남아시아 클러스터 회원 네트워크 강화 1차 워크숍 개최

‘직업교육훈련의 뉴 노멀을 위해’ 주제로 HRD 전문가 교류

2021-09-08 16:00 출처: 한국직업능력연구원

UNEVOC 동아시아·동남아시아 클러스터 회원 네트워크 강화 1차 워크숍 포스터

세종--(뉴스와이어)--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9월 9일(목) 오후 2시부터 ‘직업교육훈련의 뉴 노멀을 위해: 혁신, 공정, 존중(For a New Normal of TVET: Innovation, Equity and Respect)’이라는 주제로 ‘UNEVOC 동아시아·동남아시아 클러스터 회원 네트워크 강화 1차 워크숍’을 현장 참석과 화상 회의를 병행해 개최한다.

이번 1차 워크숍에는 유엔 산하 직업교육훈련 전문 국제기구인 UNESCO-UNEVOC 국제센터, 독일 연방 직업교육훈련연구원(BIBB), 동아시아·동남아시아 지역 UNEVOC 클러스터 네트워크 회원 센터, UNESCO 베이징 사무소 등 직업교육훈련 국제기구, 국내외 유관기관 TVET 전문가 50여명이 참여한다.

1차 워크숍은 류장수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최수향 UNESCO-UNEVOC 인터내셔널센터 센터 국장의 축사, 우테 히파치 슈나이더(Ute Hippach-Schineider) BIBB 선임연구원의 기조연설 및 동아시아·동남아시아 UNEVOC 클러스터 회원 네트워크 전문가들의 발표가 진행된다.

류장수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원장은 “코로나19 대확산의 장기화로 직업교육훈련이 큰 위기를 맞이했지만, 이 위기가 직업교육훈련의 혁신을 가져올 기회가 될 수도 있다”며 “이번 워크숍이 UNEVOC 클러스터 네트워크 회원 센터들의 협력을 강화하고 탄소 중립, 녹색 직업, 4차 산업 혁명 등에 대응하는 인적자원개발의 중요성을 논의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2000년 UNESCO로부터 TVET 분야에서 아시아 지역 우수센터로 지정됐다. 이를 계기로 2002년부터 UNESCO Regional Center 사업을 통해 국제 TVET 분야의 협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더불어 2012년 UNEVOC 국제센터에서 동아시아·동남아시아 지역의 클러스터 코디네이팅 센터로 지정된 뒤 매년 클러스터 네트워크 회원 센터를 대상으로 네트워크 강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 개요

1997년 직업 교육과 직업 훈련의 연계와 통합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국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과 고용 분야에 대한 정책 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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