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연구총괄센터, ‘인문사회과학분야 융합연구지원사업의 장기지원 정책에 대한 고찰’ 연구 발표

2021-08-31 10:06 출처: 지식콘텐츠연구소

충주--(뉴스와이어)--융합연구총괄센터(센터장 건국대 노영희 교수)는 ‘인문사회과학분야 융합연구지원사업의 장기지원 정책에 대한 고찰’ 연구를 수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융합연구를 실제로 진행한 연구 책임자들에게 인문사회기반 융합연구가 장기적인 연구 지원의 필요성과 브랜드화에 대한 의견을 물은 사례 연구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융합연구 책임자들은 가시적인 연구 성과 도출을 위해서는 먼저 타 전공자들 간의 소통하는 기간이 필요하며, 학문 후속 세대를 양성하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인문 사회 기반의 연구가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5년으로는 부족하고 7~10년가량의 기간이 실제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같은 장기지원이 이뤄짐으로써 이공계 분야와 투자 형평성에도 부합하고, 인문학 홀대 시대의 인식을 불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인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연구 대상자들이 인문사회기반 융합연구 과제에 선정이 돼 실제로 연구를 진행했거나 연구를 지속하는 연구 책임자들의 의견이라는 점에서 연구 결과에 의의가 있다.

노영희 융합연구총괄센터장은 “앞으로 더 많은 연구 대상자 표본을 통해 융합연구사업의 장기지원사업의 필요성을 주장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