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와이어)--글로벌 기술·커뮤니케이션 컨설팅 기업 핫와이어(Hotwire)가 100만달러를 들여 소수 커뮤니티를 지원하거나 지원을 이끈 기술·기술형 조직을 뒷받침하기로 했다고 2일 발표했다.
100만달러 지원 프로그램은 핫와이어가 추진하고 있는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전략의 일환이다. 핫와이어는 기술 혁신으로 전 세계에 의미 있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일으킨 개인과 조직을 DEI 전략을 통해 조명한다.
바바라 베이츠(Barbara Bates) 핫와이어 최고경영자는 “핫와이어는 핫와이어 이그나이트 파서빌러티 프로그램(Hotwire Ignite Possibility Program)에 착수했다”며 “핫와이어의 DEI 목표와 궤를 같이 하는 조직에 좀 더 많은 자원을 실어주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핫와이어는 수년간 영향력이 남다른 조직을 대상으로 무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며 “이제부터는 사회 정의 구현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이상의 일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기술·기술형 조직은 누구나 세계 각국 핫와이어 사무소에 재정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영리, 비영리, 교육, 정부 조직은 물론 소수 커뮤니티에 유익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조직이 해당된다. 또 핫와이어는 조직 내 불평등 해소에 앞장선 지역 사회 기술 지도자들과 손잡고 브랜드·마케팅·PR 무료 서비스를 지원할 만한 조직이 있는지 적극적으로 찾아볼 계획이다.
베이츠 최고경영자는 “핫와이어는 최근 프로보크 미디어(PRovoke Media)가 꼽은 올해의 글로벌 테크놀로지 에이전시(Global Technology Agency)로 선정되면서 기술 조직의 자원 불평등을 해소하고 본보기가 돼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다”며 “핫와이어 이그나이트 파서빌러티 프로그램은 핫와이어가 불평등에 대처하는 한 가지 방법”이라고 말했다.
핫와이어는 2020년 초부터 공약과 시행 일정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DEI 전략을 펼치기 시작했다. 고용 형평성 강화를 시작으로 다름이 환영받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등 지금까지 ‘집안 단속’에 집중해왔던 핫와이어는 핫와이어 이그나이트 파서빌러티 프로그램을 통해 이제 외부로 눈을 돌리고 있다. 핫와이어는 ‘다이버서티 액션 얼라이언스(Diversity Action Alliance)’에도 서약해 DEI와 관련해 의미 있고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 매진하는 다른 PR·커뮤니케이션 업계 지도자들과 뜻을 맞췄다.
핫와이어는 선정 기준에 부합하는 조직에 최대 100만달러를 제공하는 한편 지원 규모를 늘려 브랜드와 마케팅, PR 자원이 필요한 조직에게 관련 전문 지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핫와이어 이그나이트 파서빌러티 프로그램의 궁극적인 목표는 기술·기술형 조직이 DEI를 진척시킬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핫와이어의 미국과 영국, 독일 사무소는 2021년 3월 15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고 2021년 4월에 선정된 조직을 발표할 예정이다. 호주 사무소는 2021년 말에 신청서를 접수한다. 핫와이어는 올 한 해 신청서 접수 지역을 순차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트위터 및 링크드인을 확인하거나 메일(HIPP@hotwireglobal.com)로 문의하면 지원금 신청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핫와이어 개요
핫와이어는 2000년에 설립된 기술·커뮤니케이션 컨설팅 기업이다. 세계 각국에 설치한 사무소와 파트너십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고성장 벤처 기업에서 유명 다국적 기업에 이르는 다양한 고객들에게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핫와이어는 호기심을 자극하고 행동을 촉발하며 성공에 동력을 제공하는 통합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혁신적 기술의 잠재력을 극대화한다. 그 바탕에는 깊이 있는 통찰력과 탄탄한 전략, 목적 지향적 크리에이티브, 통합 계획 등을 기반으로 한 핫와이어의 차별화된 방법론이 있다.
에네로(Enero) 개요
에네로 그룹 리미티드(Enero Group limited)는 호주증권거래소(EGG)에 상장한 부티크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다. 에네로 그룹의 계열사로는 광고 대행사인 BMF, 홍보 회사인 CPR, 프랭크(Frank), 핫와이어, 디지털 에이전시인 오처드(Orchard), 연구 컨설팅 기업인 더 리딩 에지(The Leading Edge), 더 디지털 에지(The Digital Edge), 프로그램 마케팅 전문 기업인 OB 미디어(OB media) 등이 있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10202005795/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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